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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식/작품소식(국내)94

어션 테일즈 3호 (2022/07/02) [링크] 어션테일즈 3호에 창작에세이 3번째, "독자는 당신보다 영리하다, 집중할 마음이 없을 뿐" 실었습니다. 4호에 실을 내용은 "아이디어란 (도대체) 무엇인가" 입니다. 사장님이 1년만 낸다 생각한대서 4회만 쓰면 되겠지 했는데(죄송) 잡지 계속 흥하네요(이런). 그 후에는 '시간은 상대적으로 흐른다'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모든 것을 공부할 수는 없다 - 그럴듯하게 만들기' ... 중에 손에 잡히는 것을 쓰겠습니다. 계간지이니 계속 생각나겠지요. * (훑어보기) 1호는 논문 같고 2호는 화보집 같더니 3호는 어린 시절 보던 두꺼운 어린이잡지 생각나네요. 구석구석 볼 것이 많아 한달 내내 끼고 살았던 잡지요. 김보영 비평이 있다고 해서 펴 보니 거의 논문이 있어서 흐억 이거 괜찮은가 .. 2023. 6. 11.
[껍데기뿐이라도 좋으니] 서울리뷰오브북스(2022/06/16) [서점 링크] 서평 계간지 서울리뷰오브북스 6호에 원고지 50매 초단편 [껍데기뿐이라도 좋으니] 실었습니다. 옛날에 소백산 천문대에 갔을 때 산꼭대기에 고립된 아늑한 집과 껍데기밖에 남지 않은 세상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렸지만 그 이유까지는 생각해두지 않았는데, 이번에 마음 가는대로 이유를 붙여 완성했습니다. 올해 발표하는 단편은 이것이 마지막입니다... 이런저런 생각은 하지만 역시 저는 더 천천히 쓰는 것을 선호합니다. (라고 쓰고 보니 '당연히 빨리 안 써지니 천천히 쓰는 것을 선호하지!' 라는 마음의 소리가) 2023. 6. 11.
[희망의 질감] 청소년 테마 앤솔러지에 참여했습니다. (2022/04/19) 문학동네 청소년 테마 앤솔러지 시리즈의 마지막 권, 을 주제로 한 에 참여했습니다. [링크] 요새 출간이 많은 것 같지만 대부분 재간이었기에 실은 거의 1년 만의 신작입니다. * 참여하게 되면서 문학동네에서 이전 시리즈를 다 보내주셨는데, 전삼혜, 최영희 작가님이 계신 것이 눈에 띄더군요. 구병모 작가님을 포함해서 환상 청소년 소설을 쓰시는 분들의 작품을 많이 탐독했습니다. 이번 책에는 문이소 작가님이 함께 해 주셨네요. 제 소설은 입니다. 소설의 날짜는 2021년 6월 2일입니다. 2021년, 아직도 전국 중고등학교에 남아 있는 이상한 복장 제한 조항을 고발하고, 자료를 수집하고, 복장검열 철폐를 위해 싸워주신 청소년 인권행동 아수나로의 활동에 큰 영감과 도움을 받았습니다. 취재에 응해주시고 작품 검토.. 2023. 6. 10.
Yes24 인터뷰 / 서바이벌 SF 키트 Yes24 채널예스에서 다섯 번째 감각 관련 인터뷰를 했습니다. [링크] * 서바이벌 SF에서 와 을 라이브방송으로 다루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링크] 이 많은 책을 언제 다 보시고 언제 다 방송을 하시는 걸까! 정말 놀랍습니다. 중간중간 진행하시는 분들 웃으실 때 저도 헛웃음이 ㅎㅎ "아래로 내려가면 중력이 커진다는 말이 이상하게 느껴지려면 ㅋㅋ 아래로 내려가면 중력이 작아진다는 사실을 독자가 알아야죠 ㅋㅋ" (그러게 말입니다 ㅋㅋ) "인류라면 다 건담을 본 줄 알았을 거래요. ㅋㅋ" (그러게 그땐 안 본 사람이 있으리라는 상상을 못했어 ㅋㅋ) 2023. 6. 10.
한국 SF 명예의 전당 - 김보영 김창규 박문영 심너울 아밀 이서영 (2022/04/04) [알라딘 북펀드 바로 가기] 2014년부터 2021년까지의 SF 어워드 중단편부문 대상 소설을 모은 작품집이 출간되었습니다. 알라딘에서 북펀드 중입니다. 아작에서 이 작품집을 출간한다고 했을 때 "저작권과 출판권이 제각각이라 어렵지 않나요." 했더니 사장님이 "그게... 두 작품 빼고 다 우리가 갖고 있더군요." 라고 하시더군요. 꾸준함은 답을 주는군요. * 올해 제가 여러모로 루프물 세계관을 살며 회귀물 찍고 있어서 계속 2배속 출간중입니다. * 성씨와 이름이 좋아서 늘 민망하게도 앞자리에 나옵니다. SF 어워드 시상식에서 단편부문을 가장 나중에 발표하는 이유는 가장 경쟁이 치열해서고, 실제 심사도 단편 심사를 가장 힘들게 하십니다. 웹소설이 등장해서 어려움 순위에 도전하고 있지만... 예심 심사도 힘.. 2023. 6. 10.
어션 테일즈 <No. 2> 예약판매 어션 테일즈 바로 가기 SF 계간지 어션 테일즈 가 예약판매중입니다. 저는 연재중인 창작 에세이 두 번째 편을 실었습니다. 제목은 [왜 내가 쓴 글은 잘 쓴 것 같을까] -에 대한 인지과학적 고찰 입니다. 2023. 6. 10.
인문 360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 퀴즈 이벤트 (2022/03/17) [인문 360 바로가기] 인문 360에서 한달간 퀴즈 이벤트를 합니다. 누구나 풀 수 있는 객관식 문제 하나와 출제자가 주관적으로 뽑는 주관식 문제가 있습니다. 했거나 하고 싶은 프러포즈 에피소드를 받습니다. 4월 15일 금요일까지 진행해요. 선정되신 분께 와 소정의 사례품을 드립니다. ㅇ 출 제 자 : 소설가 김보영 ㅇ 응모기간 : 2022년 3월 16일(수) ~ 2022년 4월 15일(금) ㅇ 응모방법 : 본문 댓글 및 인문360 SNS 댓글 참여 ㅇ 당첨자 선물: 김보영 SF 장편소설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 및 소정의 사례품 ㅇ 당첨자 발표 : 2022년 4월 19일(화) 예정 2023. 6. 10.
AI의 과학과 SF 강연 참여(2022/03/13) 5월 10일, 카이스트에서 여러 명사들이 하는 AI 강연에 참여합니다. 명사들 사이에 저 괜찮은가! 싶습니다만 한국어로 하는 점은 좋을 것...입니다! 제목은 "창작 속 AI에 담긴 인공 마음의 철학The Philosophy of the Artificial Mind in Creative Writing" 입니다. 데스카 오사무의 아톰과 아이작아시모프의 다닐 올리버를 비롯하여, 창작자들이 인공마음의 윤리와 철학을 얼마나 깊게 발전시켜왔는지를 소개하며 AI 마음에 담긴 철학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비대면 강의입니다. 신청링크는 [여기로] 2023. 6. 10.
[스텔라 오디세이] 오디오북 출시(스토리텔) (2022/03/13)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링크] [당신에게 가고 있어][링크] 오디오북이 스토리텔에서 출시되었습니다. 읽어주신 분은 김한나, 신범식님입니다. 원래 낭독용으로 만든 작품이라 오매불망 기다렸는데 이제야 나왔습니다. 2023.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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