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계간지 서울리뷰오브북스 6호에 원고지 50매 초단편 [껍데기뿐이라도 좋으니] 실었습니다.
옛날에 소백산 천문대에 갔을 때 산꼭대기에 고립된 아늑한 집과 껍데기밖에 남지 않은 세상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렸지만 그 이유까지는 생각해두지 않았는데, 이번에 마음 가는대로 이유를 붙여 완성했습니다.
올해 발표하는 단편은 이것이 마지막입니다... 이런저런 생각은 하지만 역시 저는 더 천천히 쓰는 것을 선호합니다.
(라고 쓰고 보니 '당연히 빨리 안 써지니 천천히 쓰는 것을 선호하지!' 라는 마음의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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