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쓰기 시작한지 오래된 글이라 무엇을 참고도서라고 해야 하는지 어렵긴 합니다만,
현 시점에서 책꽂이에 꽂혀 있는 책들 위주로. 쓰면서 새로 본 것들은 다 쓴 뒤에 정리하지요.
1. 신화
(1) 불교
* 법구경(석지현 옮김, 민족사), 지장경/부모은중경(일지 옮김, 민족사), 숫타니파타(석지현 옮김, 민족사), 미륵경전(이종익/무관 옮김, 민족사), 본생경(이미령 옮김, 민족사), 백유경(현각 옮김, 민족사), 아함경(돈연 옮김, 민족사), 화엄경(김지견 옮김, 민족사), 밀린다왕문경(서경수 옮김, 민족사)
-> 심상을 얻으려고 작은 경전 시리즈를 갖고 다니며 봤는데 불교는 정말 방대하고도...
제 사짜 불교적 심상의 기반은 데스카 오사무의 ‘붓다’와 ‘불새’와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입니다. ‘법구경’은 구절이 아름다워서 여러 번 읽었지만 진의를 이해하기는 어렵겠지요.
제 사짜 불교적 심상의 기반은 데스카 오사무의 ‘붓다’와 ‘불새’와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입니다. ‘법구경’은 구절이 아름다워서 여러 번 읽었지만 진의를 이해하기는 어렵겠지요.
* 금강반야바라밀경(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 편역, 조계종출판사)
- 이 경문이 ‘나’는 없고 ‘자아’는 없고 아무것도 없다는 내용이라는 걸 이전에 몰랐네요.
* 일본 중세불교 설화 : 류희승 역, 불광출판부
* 한국의 불교설화 : 김영진 엮음, 삶과 벗
* 이야기로 배우는 우리 불교설화 : 김의숙 편저, (죽)북스힐
- 이 경문이 ‘나’는 없고 ‘자아’는 없고 아무것도 없다는 내용이라는 걸 이전에 몰랐네요.
* 일본 중세불교 설화 : 류희승 역, 불광출판부
* 한국의 불교설화 : 김영진 엮음, 삶과 벗
* 이야기로 배우는 우리 불교설화 : 김의숙 편저, (죽)북스힐
- 일본 설화와 한국설화를 같이 보면 재미있는데, 똑같이 불교인데 일본은 저승에, 한국은 이승에 집착합니다. 일본 스님들의 목적은 어떻게 죽는가에 모든 것이 맞춰져 있다면, 한국은 공덕을 쌓으면 부를 얻고 명예를 얻고...
* 그대가 보살입니다 : 석암스님, 우리출판사
(2) 힌두교
* 그대가 보살입니다 : 석암스님, 우리출판사
(2) 힌두교
* 인도신화 : 베로니카 이온스 지음, 임웅 옮김, 범우사
- 처음 본 책이라 힌두신 이름을 이것저것 외우는 데에 썼습니다.
* 인도 만다라 대륙 : 사이 다케오 지음, 이만옥 옮김, 들녘
- 보충자료. 여기에는 검과 무기가 좀 더 나와서 역시 참고했습니다.
* 베다 - 인류 최초의 거룩한 가르침 : 이명권 지음, 한길사
- 압축본이라서 애매한 책이지만 어떤 신이 사랑받는가에 대한 느낌을 줍니다.
* 신들의 사회 - 로저 젤라즈니 지음, 김상훈 옮김, 행복한 책읽기
- 처음 읽었을 때엔 뭔 소린지 몰랐던 작품. 조금 신화에 눈을 뜨고 보니 젤라즈니가 각 신을 다룬 방식이 감각적이더군요.
* 바가바드 기타 : 올재클래식스
- 마하바라타 어딘가에서 아르주나가 ‘지금 내가 죽이고 있는 건 다 내 사촌들이 아닌가?’하고 고민에 빠지고 비슈누가 설법을 시작합니다. 힌두적인 가치관을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 힌두교 :
- 작은 책이지만 전반적인 개념을 잡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인도신화와 불교 : 한정섭 편저, 불교정신문화원
- 둘을 짬뽕해야만 하는 고통에 약간의 도움을...
- 처음 본 책이라 힌두신 이름을 이것저것 외우는 데에 썼습니다.
* 인도 만다라 대륙 : 사이 다케오 지음, 이만옥 옮김, 들녘
- 보충자료. 여기에는 검과 무기가 좀 더 나와서 역시 참고했습니다.
* 베다 - 인류 최초의 거룩한 가르침 : 이명권 지음, 한길사
- 압축본이라서 애매한 책이지만 어떤 신이 사랑받는가에 대한 느낌을 줍니다.
* 신들의 사회 - 로저 젤라즈니 지음, 김상훈 옮김, 행복한 책읽기
- 처음 읽었을 때엔 뭔 소린지 몰랐던 작품. 조금 신화에 눈을 뜨고 보니 젤라즈니가 각 신을 다룬 방식이 감각적이더군요.
* 바가바드 기타 : 올재클래식스
- 마하바라타 어딘가에서 아르주나가 ‘지금 내가 죽이고 있는 건 다 내 사촌들이 아닌가?’하고 고민에 빠지고 비슈누가 설법을 시작합니다. 힌두적인 가치관을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 힌두교 :
- 작은 책이지만 전반적인 개념을 잡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인도신화와 불교 : 한정섭 편저, 불교정신문화원
- 둘을 짬뽕해야만 하는 고통에 약간의 도움을...
(3) 그 외 :
* 산해경 : 장수철 역, 올재 클래식스
- 괴물 이름 하나를 얻었어요. 저는 괴물을 보고 이야기를 상상하는 게 아니라 일단 괴물을 상상하고 나중에 맞는 신화를 찾아서...
* 신검전설 : 사토 도시유키 외 지음, 이규원 옮김, 들녘
* 환상동물사전 : 구사노 다쿠미 지음, 송현아 옮김, 들녘
* 무기사전 : 이치카와 사다하루 지음, 이명환 옮김, 들녘
- 이런저런 이름을 얻은 책들.
* 도해 악마학 : 쿠사노 타쿠미 저, AK북스
* 악의 역사 1 - 데블 - 고대로부터 원시 기독교까지 악의 인격화 : 제프리 버튼 러셀 지음, 김영범 옮김, 르네상스
- 악의 형상화에 도움을 얻었습니다만 악을 형상화한다는 건 역시 어렵네요.
(4) 웹사이트
- 괴물 이름 하나를 얻었어요. 저는 괴물을 보고 이야기를 상상하는 게 아니라 일단 괴물을 상상하고 나중에 맞는 신화를 찾아서...
* 신검전설 : 사토 도시유키 외 지음, 이규원 옮김, 들녘
* 환상동물사전 : 구사노 다쿠미 지음, 송현아 옮김, 들녘
* 무기사전 : 이치카와 사다하루 지음, 이명환 옮김, 들녘
- 이런저런 이름을 얻은 책들.
* 도해 악마학 : 쿠사노 타쿠미 저, AK북스
* 악의 역사 1 - 데블 - 고대로부터 원시 기독교까지 악의 인격화 : 제프리 버튼 러셀 지음, 김영범 옮김, 르네상스
- 악의 형상화에 도움을 얻었습니다만 악을 형상화한다는 건 역시 어렵네요.
(4) 웹사이트
* 곽재식의 한국괴물백과
https://oldstory.postype.com/
그 외의 위키피디아, 불교사전, 기타
불교사전 : https://abc.dongguk.edu/ebti/c3/sub1.jsp
한국민속대백과 사전 : http://folkency.nfm.go.kr/kr/main
문화콘텐츠닷컴 : http://www.culturecontent.com/main.do
이선생의 신화도서관 : http://lsm20418.egloos.com/
주요 용어 :
카마 : https://en.wikipedia.org/wiki/Kama
2. 젠트리피케이션
https://oldstory.postype.com/
그 외의 위키피디아, 불교사전, 기타
불교사전 : https://abc.dongguk.edu/ebti/c3/sub1.jsp
한국민속대백과 사전 : http://folkency.nfm.go.kr/kr/main
문화콘텐츠닷컴 : http://www.culturecontent.com/main.do
이선생의 신화도서관 : http://lsm20418.egloos.com/
주요 용어 :
카마 : https://en.wikipedia.org/wiki/Kama
2. 젠트리피케이션
* 맘상모 카페 : http://cafe469.daum.net/_c21_/home?grpid=1S6mW
* 서울, 젠트리피케이션을 말하다 : 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기획, 신현준/이기웅 편, 푸른숲
* 골목사장 생존법 : 골목사장 김남균, 변호사 김남주 지음, 한권의 책
* 동네변호사 조들호 : 젠트리피케이션 파트
3. 장애
* 서울, 젠트리피케이션을 말하다 : 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기획, 신현준/이기웅 편, 푸른숲
* 골목사장 생존법 : 골목사장 김남균, 변호사 김남주 지음, 한권의 책
* 동네변호사 조들호 : 젠트리피케이션 파트
3. 장애
* 우리는 왜 극단에 끌리는가 : 케스 R. 선스타인 지음, 이정인 옮김, 프리뷰
- 흥미로운 관점을 많이 얻은 책으로, 인터넷의 극단화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인터넷이 종교의 사원보다도 더 극단화를 가져오게 되는 원리에 대해.
5. 여러 라노벨들
- 처음에 출간하려던 형태는 라이트노벨이었기 때문에 문체를 배우고 싶어 조금 이름 있는 책들의 1권을 주루룩 사서 보았습니다만... 모든 라노벨은 다르다는 결론밖에 얻은 것이 없습니다... 라노벨 안에는 모든 장르와 형식이 다 있는데 단지 책판형이 결정하는 걸까요?
- 흥미로운 관점을 많이 얻은 책으로, 인터넷의 극단화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인터넷이 종교의 사원보다도 더 극단화를 가져오게 되는 원리에 대해.
5. 여러 라노벨들
- 처음에 출간하려던 형태는 라이트노벨이었기 때문에 문체를 배우고 싶어 조금 이름 있는 책들의 1권을 주루룩 사서 보았습니다만... 모든 라노벨은 다르다는 결론밖에 얻은 것이 없습니다... 라노벨 안에는 모든 장르와 형식이 다 있는데 단지 책판형이 결정하는 걸까요?
단지 간결하면서도 명료하게 정보전달을 하는 문체와 밀리터리 덕후의 자세는 우로부치 겐의 책이 참고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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