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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식/작품소식(해외)

과환세계 답변 두 번째(2017/09/15)

by boida 2023. 6. 9.

앞서의 사과문을 받고 저는 '책임자 징벌'에 대해 문의를 했습니다. :

I thought it was the fault of the company, not the fault of the individual.
He should be responsible, but I do not want him to lose his job or take up too much.

나는 이 일이 회사의 잘못이지 개인의 잘못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는 책임을 져야 하겠지만 직업을 잃거나 너무 많은 것을 감당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

과환세계로부터의 추가 답변입니다. :

He will be OK. But we still need to do an vocational education against him and all of our staff should learn this lesson never to do this again.
Sure I agree with you. It is an institutional oversight at first.

그 사람은 괜찮을 겁니다.
하지만 그 사람은 여전히 직업상 교육을 받아야 하고, 우리 직원 모두가 다시는 이런 일을 하지 않도록 수업을 받아야 합니다.
당신의 말에 동의합니다. 처음부터 제도적인 감독 문제였습니다.

*

오늘 원고료가 들어왔고,

1) 즉각적이고 분명한 사과
2) 제가 원하는 보상
3) 개인이 아닌 회사의 책임이라는 답변
4) 전 사원의 재발 방지 교육

까지 확인했고 만족합니다. 정석적인 해결이라고 생각해요.

*

이에 관해 FAA에 알리면서 받은 답변입니다. :

The collaboration project is also a window to show us there are many excellent science fiction writers and works in our neighboring country. A comment from a reader says it all: "We should interact and communicate more with East Asia countries when it comes to science fiction. The cultural kinship among us makes us understand and feel each other. There's still a gap between us and modern Western science fiction, which is the ancestor of ancient Greek and Rome cultures to some extent."
Let's keep up the conversation and collaboration.

"이 공동 프로젝트는 우리 이웃 나라에 많은 훌륭한 SF 작가와 작품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창입니다.
한 독자로부터의 글입니다 : "SF 분야에서, 우리는 좀 더 동아시아 국가들과 더 많이 교류하고 소통해야 한다. 문화적인 유사성 덕분에 우리는 더 쉽게 이해하고 느낄 수 있다. 우리와 그리스/로마 문화배경을 조상으로 하는 현대 서양 SF 사이에는 여전히 간격이 있다."
계속 대화하고 협업하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