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98 게임 작가 되기 전에 했던 일들입니다. 1) 레이디안 : 후반작업 3개월 남기고 그래픽인원이 모자라 투입되었습니다. 시나리오에는 관여하지 않았고 NPC 도트 그래픽을 그렸습니다. 1999년 출시. 2) 씰 : 시나리오 쓸 사람은 없고 일러스트레이터는 징집되고, 직원을 더 뽑을 돈은 없어서 NPC 도트 그래픽, 시나리오, 후반에 일러스트까지 맡게 됐습니다. 원래 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접고 시작한 일이었는데, 생각해보면 이 게임이 묘한 인연으로 제게 글을 되찾아줬던 것 같습니다. 2000년 출시. 3) 나르실리온 : SF 게임을 만들고 싶었지만 기획이 접히고 중반에 투입되었습니다. 개발이 많이 진행되었고 등장인물과 기본 설정과 결말이 정해져 있었지만 나름대로는 마음대로 썼습니다. 2002년 출시. 2002년 게임.. 2023. 6. 8. 이전 1 ··· 31 32 33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