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설
1)
2월 1일 : [사바삼사라 서] 웹소설 연재 시작했습니다. [링크]
(웹소설을 시작하고 나서야 세상 힘든 줄 알았던 출판작가 생활이 얼마나 편안한 생활이었는지를 실시간으로 깨닫고 있습니다. ㅠㅠ)
(웹소설을 시작하고 나서야 세상 힘든 줄 알았던 출판작가 생활이 얼마나 편안한 생활이었는지를 실시간으로 깨닫고 있습니다. ㅠㅠ)
2)
2월 : [토피아 단편선] 북펀딩 들어갔습니다. 10명의 작가가 5명씩 팀을 나누어 각기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를 쓰는 기획입니다. 저는 기획만 했습니다.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북펀딩 링크]
2월 20일 : [토피아 단편선] 출간되었습니다. 북펀드 도움으로 전체 6위, 소설 1위에 올랐습니다. [링크]
3)
2월 22일 : [천국보다 성스러운] 북펀딩 들어갔습니다. 작년에 전시공간에서 했던 전시 일러스트와 소설을 묶어 책으로 내었습니다.[링크]
>3월 28일 : [천국보다 성스러운] 출간되었습니다. 이것도 북펀드 도움으로 전체 12위, 소설 2위에(...;;) [링크]
4)
사바삼사라 3개월간 휴재합니다.
5)
6월 : '저 이승의 선지자' /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 /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 속편 이 미국 메이저 출판사 하퍼콜린스에 팔렸습니다.
2. 비소설
3월 28일 [SF는 인류 종말에 반대합니다] 출간되었습니다. 청소년용 논픽션 SF 소개서 + 과학철학서입니다. 박상준 공저, 이지용 감수 [링크]
12월 30일 [SF 거장과 걸작의 연대기]가 출간되었습니다. 한국일보 <미래에서 온 이야기>의 출간본입니다. 박상준/심완선 공저/ 돌배게 출판사 / 외주 편집은 최지혜님이, 작가 일러스트는 '한국괴물백과'의 이강훈 일러스트레이터가 해 주셨습니다. [링크]
3월 28일 [SF는 인류 종말에 반대합니다] 출간되었습니다. 청소년용 논픽션 SF 소개서 + 과학철학서입니다. 박상준 공저, 이지용 감수 [링크]
12월 30일 [SF 거장과 걸작의 연대기]가 출간되었습니다. 한국일보 <미래에서 온 이야기>의 출간본입니다. 박상준/심완선 공저/ 돌배게 출판사 / 외주 편집은 최지혜님이, 작가 일러스트는 '한국괴물백과'의 이강훈 일러스트레이터가 해 주셨습니다. [링크]
* 10월 10일
한국저작권위원회 사보에 "최저고료를 바라는 변방에서"라는 글을 썼습니다. 장르문학의 고료에 대한 문제.[링크]
3. 행사
1) 2~4월
안전가옥에서 폴라리스 워크샵을 맡았습니다. 김창규, 김주영, dcdc와 함께 입니다. 각기 5명의 신인작가를 멘토링하여 소설 하나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링크] -> 4월 6일 완료했습니다.
2) 3월 30일
SF 어워드 시상식을 진행했습니다. [링크]
3) 5월 6일
3번째로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서 SF 특강을 했습니다. 한양대 재학생 대상. 처음에는 dcdc작가와 함께였고 이번에는 이서영 작가와 했습니다. 저는 프랑켄슈타인의 탄생기로 본 SF란 무엇인가를 했고, 이서영 작가는 콘벤션에서 한 강의의 압축버전을 했어요.
4) 5월 18일
'우리가 먼저 가볼게요'의 북토크에 참여했습니다.
5) 5월 24일
'SF는 인류종말에 반대합니다' 북토크를 했습니다. 박상준, 이서영 작가와 함께 했습니다. [링크]
6) 5월 25-26
FAA에서 주관하는 제 2회 아시아태평양SF콘에 참석해서 세 개 강연에 패널로 참여했습니다.
(* 일정을 정리하고 보니 웹소설 연재하는 동안 책 두 권을 내고 단편선 두 개 기획에 관여하고 SF어워드와 폴라리스 워크샵을 했어. 제정신이냐... 잠수합니다. 정말...)
7) 6월 26일
이대에서 동화작가님들께 창작강의를 하고 왔습니다.
8) 7월 13일
한문위 지원, 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 주관으로 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평창 진부도서관에서 "SF는 인류종말에 반대합니다"를 기반으로 SF강연을 했습니다.
9) 7월
문학동네 청소년 소설 공모전 심사를 했습니다. (잠수는 무슨 잠수 ㅠㅠ)
10) 8월 30일
강원도 인재개발원에서 강연을 했습니다.[링크]
11) 9월 10일
인천시 연수구 청학도서관에서 "차별한다는 것"을 주제로 강연을 했습니다.[링크]
12) 9월 28일
SF컨벤션에서 이서영 작가와 함께 인터뷰 겸 SF 창작론에 대한 대담을 했습니다. [링크]
13) 9월 29일
카카오페이지와 함께 폴라리스 워크샵 2기를 시작합니다. [링크]
14) 10월 5일
히어로들의 빛과 어둠 : 한국형 슈퍼히어로라는 주제로 국립 박물관에서 이동하 대표, 박재범 작가, 오트슨 작가, 박스오피스 작가와 함께 발제를 했습니다. [링크]
15) 10월 6일
와우북에서 정보라, 김초엽 작가와 함께 "우리는 먼저 미래로 갑니다"라는 주제로 정상성에 대한 대담을 했습니다. [링크]
16) 12월 5일
한양대에서 올해도 특강을 하고 왔습니다. 이서영 작가와 두 번째로 함께 했습니다. 저는 저번 학기에 이어 <SF의 탄생기로 본 SF란 무엇인가>를, 이서영 작가는 인공생명에 대한 강연을 했습니다.
17) 12월 7일
폴라리스 2기 졸업식이 노들서가에서 있었습니다. 곽재식 작가의 "SF작가로 살다 망한 사연" 강연이 오래 기억에 남을 듯합니다.
4. 인터뷰
하퍼콜린스 판매 이후로 그간 없던 인터뷰 떼로 했습니다.
* 저는 불모지란 말은 한 적이 없습니다. 불모지란 말 쓰지 마세요라고 말하면 기사가 불모지가 아니라고 한다로 시작한다... -_-
* 경향신문 제목을 풀어 쓰면, 문학은 본디 소수자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며 한국은 가장 최상위에 모든 것을 맞추는 나라라 모두가 소수자며 나 역시 소수자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저도 설명을 잘 못했고 구술녹취라...
KBS 아홉시 뉴스 [링크]
한겨레 신문 [링크]
강원도민일보 [링크]
경향신문 [링크]
그 외에는 한국가스공사 사보에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가스와 SF의 관계는?" "...글쎄요, 세계로 뻗어나간다...?" "??" [링크]
5. 심사
12월 - 3월 :
제 5회 SF 어워드 운영을 했습니다. 내가 하거나 SF어워드가 한국에서 없어지거나 둘 중 하나더군요. 일단 막기로 했습니다. 모든 결정은 각 분야 심사위원이 한다는 원칙하에 진행했습니다.
심사위원장 : 송경아
재정 : 유창석
홈페이지,디자인,상패 제작 전반 : 장정원
작품 수집 : 이수현
후원 : 판타스틱 전 편집장 최내현, SF협회, 그외의 모든 출판사들, 과천과학관
홈페이지 : https://sfaward.kr/
7월 : 문학동네 청소년 공모전 심사를 했습니다. (휴재가 1개월 늘어났습니다)
11월~12월 : 과학문학상 공모전 심사
10월~2월 : SF 어워드 운영중
6. 기타
1) 1월
이산화 작가가 브릿G 독자투표 올해의 단편소설과 SF 소설 1위를 모두 차지한 가운데(^^a) '니엔이 오는 날'이 브릿G 2018년 SF 독자투표 4위를 했습니다. [링크]
그리고 스카이캐슬 광풍에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0과 1사이는 크로스로드 1위를 하고 있는데...[링크]
12월 현재 0과 1사이는 아직도 1위를 하고 있는데...(어이...)
2) 3월
SF 여성주의 앤솔로지 [우리가 먼저 가볼게요] 의 원고자문을 했어요. [텀블벅 링크]
3) 6월 27일
과천시여성비전센터에서 "천국보다 성스러운" 낭독극이 열렸습니다.
4) 7월
[SF는 인류종말에 반대합니다] 가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링크]
5) 12월
[SF는 인류종말에 반대합니다] 가 학교도서관저널 도서추천위원회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