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영이 귀엽 ^^
[패스]님께서 선물해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금 뭐라 말할 수 없는 감사를 드립니다.
캐릭터에 새로운 삶과 생명을 부여해 주셨습니다.
어딘가 다른 평행차원에서 다양한 인생을 살고 있다는 상상을 하게 해 주셨어요.
(아래는 약스포)
매 장마다 집행관들도 조금씩 배워서 세계가 점점 정교해지고 깨기 힘들어진다는 전제였기에
처음부터 마지막 장에서 흑영은 어린애가 될 예정이었어요.
단지 어느 정도로 무력하게 만들까... 는 계속 변했는데
처음에는 그냥 아이였는데 흑영은 아이라도 통제불능.
사지를 다 잘라보니 최후에 액션을 할 방법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두 팔을 자르고 다리를 붙였더니 ... 자기 혼자 돌아다녀서 안 되겠더라고요.
8막은 완전히 관찰자 입장이어야 했기 때문에.
컴퓨터에 넣고 다니는 가상 생명체... 까지도 생각했다가,
결국 눈 하나 빼고 두 다리 자르고 팔 하나 자르고 팔 하나만 남겼다는 후일담.
무 ... 무서운 이야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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